/KORUS, 6월 28일 간추린 이민 뉴스/
코러스에서 최근 글로벌 이민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국 • USA
한인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연방 이민통계국이 공개한 이민 통계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한 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받은 한국인은 1만 6,058명으로 2021년 대비 30%가 증가했습니다. 시민권의 경우 1만 4,626명으로 팬데믹 첫 해인 2020년 1만 1,350명 보다는 증가했지만 2021년의 1만 5,000명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체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은 모두 급증하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캐나다 • Canada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 Covid-19 동안 중단된 Biometrics 제출의무 재개
캐나다 연방이민성이 6월 14일부터 영주권 신청자에 대한 생체인식검사(biometrics) 의무화 조치를 다시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영주권 신청 시에는 반드시 생체인식검사(얼굴 사진 촬영 및 지문 등록)를 받아야 하며 취업 및 학생비자 발급을 위해 이미 관련 검사를 받은 적이 있어도 재 검사 결과를 첨부해야 합니다. 비용은 CAD85달러입니다. 연방이민성은 지난 2020년 Covid-19로 봉쇄 조치가 취해지자 영주권 신청일 기준 지난 10년 이내 검사를 받은 기록이 있을 경우 이를 한시적으로 면제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는 지난 2018년부터 14세 이상 79세 이하 비자 및 영주권 신청자를 대상으로 생체인식검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변경 조치에 취업, 방문 또는 학업 비자 신청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캐나다 이민서류 적체량 다시 증가
연방이민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감소세를 보였던 캐나다 이민서류 적체가 지난 5월 31일 기준 224만 8천 건으로 지난 4월 말과 비교해 약 24만 2천 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션프레이저 이민장관은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진 공무원 노조 파업 기간 동안 민원업무 10만 건 이상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8월에는 여행자 또는 어학연수생이 몰리기 때문에 적체량이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캐나다 학생비자 또는 방문 비자 등 캐나다 비자를 신청할 계획이시라면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비자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유럽 • Europe
포르투갈 정부, 골든비자 유지로 정책 유턴할까?
정책 폐지가 확실시되었던 포르투갈 골든비자가 포르투갈 정부 정책의 급선회로 여전히 유지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정부 여당은 6월 20일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주택 법안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수정안은 포르투갈 골든비자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지하는 대신 모든 종류의 부동산 투자 및 은행 자본 예치 옵션을 삭제한 후 나머지 옵션들은 유지하겠다는 법안으로 기존의 포르투갈 정부의 강경한 폐지 입장에서 180도 변화한 것입니다. 의회는 논의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9일 법안의 최종 문구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며 최종 법안에 추가로 양보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미나 • Seminar
KORUS, 7월 여름방학 특별 설명회 개최 예정
미국투자이민 전문 KORUS 컨설팅은 지난 5월 27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국투자이민 집중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ORUS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영주권 취득에 관심이 있는 고객분들을 위해 여름 방학 특별설명회로 7월에 다시 찾아뵐 예정입니다. 1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영주권 및 시민권, 2부 미국 취업 & 투자이민 등 미국 영주권 취득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드립니다. 7월 1일(토)은 조선 팰리스 호텔(4층 로열챔버 1)에서, 7월 5일(수)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마이애미룸 본관 2층)에서 개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KORUS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 Others
KORUS 독점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론칭!
KORUS 컨설팅은 독점 공급한 시애틀 카페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에 성공리에 모집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시애틀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데리야키 전문점(Teriyaki & More)에서 주방보조로 근무하실 비숙련 신청자 7분을 모집합니다. 데리야키 전문점은 빌 게이츠가 살고 있고, 최근 CNN Money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1위 도시로 선정한 벨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이민을 계획 중이시라면 최고의 영주권 취득 기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KORUS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