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정부는 2022년 상반기(1월~6월)까지 총 231,620건을 발급하였고 이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목표인 431,645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가 101,155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밴쿠버가 위치한 BC 주가 36,700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방이민 EE 보다 주정부 이민(PNP)가 부각된 점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2015년 Express Entry(EE)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주정부 이민(PNP)가 EE보다 더 많은 영주권을 취득한 것은 최초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 EE를 통해서 40,785건, 주정부 이민(PNP)를 통해서 40,835건의 영주권이 발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EE 영주권 발급도 캐나다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신청자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CEC(경험이민)를 통해 발급된 것으로 비추어 봤을 때 해외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법보다는 캐나다 안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일자리 부족 현상이 있는 상황에 실업률은 4.9%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서 노동시장의 공백이 커지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노동시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이민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이민자의 수도 큰 폭으로 증가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