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 한인 10년새 90% 감소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집계한 연방 회계연도(전년도 10월 1일~해당연도 9월 30일) 기준 추방 판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국 이민법원에서 추방 선고를 받은 한인 이민자는 총 174명으로, 2020년엔 116명, 2021년엔 54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10년새 90% 감소했습니다. 이는 통계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98년 이래 가정 적은 한인 추방 숫자입니다.

이민청원서 I-526 프로세싱 타임 툴 업데이트

미이민성 USCIS에서는 이민청원서 처리시간에 대한 검색 툴(Check Case Processing Time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가장 신청이 많은 중국과 나머지 국가들을 구분하지 않고 미국투자이민 청원서 제출 후 처리기간 대한 정보를 제공했지만 이번에 관련 툴을 업데이트하여 중국인 신청자를 제외한 실질적 처리기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인을 제외한 I-526 승인에 52.5개월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민청원서 I-526E 수수료 10월 1일부터 인상예정

2022년 10월 1일부터 USCIS에 I-526E 청원서 제출 시 기존의 수수료 $3,675 외에 EB-5 개혁법에 다라 추가 $1,000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EB-5 결정이 되신 투자자들은 9월 30일 이전에 I-526E 청원서 제출하시면 $1,000 수수료 인상 전 수수료로 파일링 제출이 가능합니다.

미국 급성장 TOP 3 도시

재정정보업체 ‘월럿허브’(WalletHub)가 연방센서스국, 노동통계국, 경제분석국 등의 자료를 통해 전국 대도시를 비교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16일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네바다주 허드슨(68.61), 워싱턴주 시애틀(62.57), 조지아주 애틀랜타(62.2)가 TOP 3로 선정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

18일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5.9% 감소한 481만 건(연율)으로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매매건수 감소가 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매매 건수와 신축 감소에서 주택 시장은 침체가 맞다"면서도 "매물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집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방이민국, 2,250명 급행이민 초청

캐나다 이민국은 지난 17일 EE 프로그램을 통해 2,250명의 신청자들에게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초대장을 발부하였습니다. 초대장을 받을 수 있는 점수는 525점으로 지난 추첨때보다 8점이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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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통화정책 역주행…기준금리 1%p 깜짝 인하

18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중앙은행(CBRT)은 이날 기준금리를 13%로 1%포인트 낮추면서 세계적인 통화긴축 흐름에 역행하는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터키의 소비자 물가는 7월에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6% 올라 2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OECD 회원국 평균 물가 상승률은 10%입니다.

8월 27일(토), KORUS 주말 종합 특별 설명회 개최

KORUS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캐리비언 등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으로 주말 종합 특별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는 8월 27일(토) 11시부터 코러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됩니다.
*주말 특별 설명회, 미국 및 캐나다 취업이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563-6007이나 www.ekorus.co.kr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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