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허가(EAD)의 유효기간 만료후 최대 540일 자동 연장해 주는 임시규정 시행

미이민국(USCIS)은 5월 14일부터 노동허가(EAD)의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 신청을 하게 되면 승인을 받지 못했어도 유효기간 만료일 이후 최대 540일까지 자동 연장해 주는 임시규정을 시행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180일보다 자동연장 기간을 360일 확대한 것으로 약 40만명의 노동허가 소지 외국인에게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노동허가 갱신 신청은 만료 6개월 전부터 가능합니다.

만 21세를 넘겨 영주권 취득 자격을 상실한 미성년자 연 1만명씩 발생

공공정책 연구 기관인 카토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어릴 때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했지만 비자 수속이 늦어지면서 만 21세를 넘겨 영주권 취득 자격을 상실한 미성년자가 연 1만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불법체류 자녀들을 구제하는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에도 해당되지 않아 추방에서도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가 급등에 세금 면제, 현금 지원 증가

미국에서 유가와 물가 급등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세금을 면제하거나 1회성 현금 지원을 하는 주지역들이 15개 주로 증가하는 등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긴급 지원책들이 각주 별, 연방 차원에서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레이시아 MM2H, 3월 1일부터 본격 업무 재개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정한 자격 조건을 가진 외국인이 말레이시아 내 본인 계좌에 약 3억 원을 예치하면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 주는 말레이시아 MM2H(Malaysia My Second Home) 개정안은 긴 논의를 거쳐 2021년 10월부터 신규 접수를 받는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입국 및 이동 제한 조치 등으로 올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5월 14일(토) 11시 코러스 세미나 개최

KORUS 이민 컨설팅에서는 변경된 이민 환경 및 규정들에 대한 고객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는 5월 14일(토) 11시부터 삼성역에 위치한 자사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됩니다. 신청은 www.ekorus.co.kr이나 02-563-6007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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