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자들에 대한 COVID-19 테스트 요건 완화/
" 오타와에서 캐나다 입국자들에 대한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
캐나다 COVID-19 요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입국자들에 대한 COVID-19 테스트 요건 완화
캐나다 보건부 장관 장 이브 뒤클로스(Jean-Yves Duclos)는 지난 2월 15일 오타와에서 캐나다 입국자들에 대한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교통부, 공공안전부, 관광부 등 관련 분야 장관들도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에 완화된 입국 조건은 2월 28일부터 적용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28일부터 모든 캐나다 국제공항 운항 재개
- COVID-19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 없이 입국 가능 (무작위 테스트 선발자도 격리 없음)
-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12세 미만 미성년자 14일 격리 면제
단 캐나다 입국 72시간 이내 COVID-19 PCR 검사 또는 입국 24시간 이내 신속 항원 테스트(COVID-19 rapid antigen test)를 의료기관 등을 통해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자가 테스트 한 결과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외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입국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도착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14일 동안 격리해야 하고 격리된 지 8일째에는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제한 완화 조치는 지방정부들의 강력한 요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매니토바(MB) 주는 3월 중순까지 COVID-19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할 예정이고 온타리오(ON) 주도 공중보건 대책의 일정을 앞당기며 해제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퀘백(QC), 알버타(AB), 서스캐처원(SK) 주도 규제 철회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민 확대 정책, COVID-19 제한 완화 정책, 노동 승인 신속처리 방침 등으로 캐나다의 이민 문호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