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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US, 2월 27일 간추린 이민 뉴스/

       

      코러스에서 최근 글로벌 이민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국 • USA  

      한국인, COVID19 이후 방문비자 거부율 급상승

      연방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22회계 연도 국가별 방문 비자 거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미국 방문 비자(B1, B2)를 신청한 한국인에 대한 비자 거부율이 17.93%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도 18.03%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COVID19 사태 발생 직후와 직전이었던 2020년 8.46%, 2019년 7.69% 수준보다는 무려 약 10% 포인트 치솟은 것입니다. COVID19 사태로 장기 체류가 가능한 방문 비자를 받기 위한 심사가 그만큼 까다로워지면서 거부율이 높아진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비자 면제국으로 지정되거나 유지하려면 대개 3%대의 낮은 비자 거부율을 보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비자 면제국 지위가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비자 취득 한국인 37% 늘어 회복세

      무비자를 제외하고 방문사업과 투자, 유학, 연수, 취업 등 미국비자를 받은 한국인들은 2022년 한 해 6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 2,000명이 늘어나 36.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2 회계연도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받은 미국비자는 F 유학생 비자로 2만 225명을 기록했으며, E 무역 또는 투자비자로 3,550여 명의 한국인들이 받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미국이 팬데믹에서 사실상 벗어났고,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민 정책으로 한국인들의 미국비자와 영주권, 시민권 취득이 본격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 Canada  

      캐나다 내에서 임시거주증 신청자 지문채취 재개

      캐나다 정부는 2월 23일부터 캐나다 내에서 임시 거주증(Temporary Residence)을 신청할 때 지문 채취(biometrics)를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7월 15일 C0VID-19로 일시 중단한지 31개월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월 23일부터 Work Permit, Study Permit, 동반 비자(TRV), 방문 비자 신청자는 신청 과정에서 biometrics 정부 수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캐나다 한국인 신규 유학생은 증가, 이민자는 감소

      캐나다 연방이민부는 지난해 한국인 신규 유학생은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한국인 신규 이민자는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인 유학생은 11,535명으로 전년 대비 935명 증가하여 출신국 순위 7위를 기록했고 한국인 이민자는 5,455명으로 지난해 8,240명보다 33.8% 줄어들어 출신국 순위 16위에 머물렀습니다.

      캐나다 시민권 취득률 하락세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1년 75.1%에 달했던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률이 2021년에는 45.7%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인 영주권자의 경우도 2021년 1,375명이 시민권을 취득하여 2015년 6천여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이민부, 미래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의견 수렴

      캐나다 연방이민부 Sean Fraser 장관은 23일 이민정책 및 프로그램이 캐나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의견 수렴 행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의견수렴은 봄 기간 동안 지속될 전국적인 대면 대화 세션, 주제별 워크숍,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2022년도 캐나다 신규 영주권자는 총 43만 7천 명으로 캐나다 이민 사상 최다를 기록하였고 2021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에서 이민자 출신이 830만 명으로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및 기타국가 • Europe and others  

      EU, 유럽 ETIAS 시행 시기 2024년으로 연기

      유럽연합이 2023년 11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유럽의 사전 입국 허가제인 ETIAS를 2024년으로 다시 연기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나 연기 소식은 언론 등에 사전 고지 없이 발표됐습니다. ETIAS는 처음에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포함 4차례 연기되었습니다. 제도가 도입되면 유럽을 무비자로 방문했던 한국인도 수수료 7유로를 지불하고 ETIAS를 신청해야 하며 3년간 유효합니다.

       

       

       

      기타 • Others  

      호주 ENS Direct Entry로 요리사 2명 모집

      KORUS 컨설팅에서 호주 ENS Direct Entry로 2명의 요리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고용주의 노미네이션 승인된 케이스로 6개월 만에 호주 영주권 취득이 가능합니다. 자격요건은 IELTS 6.0 이상, 요리사 3년 이상 경력, 만 45세 미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KORUS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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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US 독점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론칭!

      KORUS 컨설팅은 독점 공급한 시애틀 카페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에 성공리에 모집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시애틀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데리야키 전문점(Teriyaki & More)에서 주방보조로 근무하실 비숙련 신청자 7분을 모집합니다. 데리야키 전문점은 빌 게이츠가 살고 있고, 최근 CNN Money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1위 도시로 선정한 벨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이민을 계획 중이시라면 최고의 영주권 취득 기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KORUS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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