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US, 12월 19일 간추린 이민뉴스/
코러스에서 최근 글로벌 이민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국 • USA
미국 영주권 발급 올해 103만 8천 명으로 완전 회복
미국이 올 회계연도 한 해 동안 103만 8,000여 명에게 영주권을 발급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이민이 80만 명을 넘었고 취업이민은 팬데믹으로 사용 못 한 쿼터를 이용해 연간 쿼터 보다 2배에 가까운 22만 명에게 그린카드를 발급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이민 적체 서류가 30% 감소하고 이민국의 인력 확충 및 시스템 개선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체가 심해 신청자들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외국 수속을 맡고 있는 국무부는 한국 등 외국 주재 미국 영사관에서 이민 비자 인터뷰를 대기하고 있는 이민 희망자들이 아직 37만 8,0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시민권 신청자 영주권 최대 24개월까지 자동 연장
미이민국 USCIS는 2022년 12월 12일부터 미 시민권을 신청한 합법적인 영주권자의 영주권 카드(일반적으로 그린카드라고 함)의 유효 기간이 최대 24개월까지 자동 연장될 수 있도록 USCIS 정책 매뉴얼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에 따라 귀화 신청 서식 Form N-400을 적법하게 제출한 영주권자의 경우 그린카드 교체 신청서인 Form I-90을 제출하지 않고도 영주권이 자동 연장됩니다.
시민권 시험 간소화
2024년부터 시민권 시험 문제가 개정됩니다. 연방 관보에 실린 공지에 따르면 USCIS는 상반기 동안 성인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시민권 문제를 테스트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새 시험을 도입하게 됩니다. 현재 읽기·쓰기·말하기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 문제 외에 미국 역사와 헌법에 대한 상식을 확인하는 시험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버전의 경우 영어 읽기와 쓰기 시험 없이 말하기 시험과 역사 및 도덕 시험만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바뀔 시민권 시험 방식과 범위가 대폭 간소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원 달러 환율 1,130원 가능성
18일 블룸버그 산하 경제 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에 따르면 '킹 달러'로 불렸던 달러화 초강세가 최근 주춤한 가운데, 내년 달러 가치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경기 침체나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이 부각될 경우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도,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질 경우 달러 지수가 지속해서 떨어질 것이고 내년 원/달러 환율이 1,130∼1,350원대에서 움직일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미국 글로벌 뷰티 기업 “KISS” 취업이민 모집
KORUS 이민컨설팅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다양한 뷰티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 KISS 그룹과 협력하여 미국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집분야는 영업관리로 배정받은 지역의 기존 거래처 관리 및 신규 거래처 발굴 업무이며 의료보험, 직급별 수당, 인센티브, 식대 및 영업경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 후생 혜택을 제공합니다.
캐나다 • Canada
캐나다 알버타주 취업이민 모집
KORUS 이민컨설팅에서는 캐나다 알버타주 취업이민 “Rural Renewal St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정부 승인 후 근무를 시작하며 대략 1년 근무 후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모집분야는 요리사, Cashier, 하우스키퍼이고 주 5일, 일 8시간 근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