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한국 휴대폰 없이도 민원서비스 이용가능/
" 한국 휴대폰번호 없어도 금융인증서 발급받아 영사민원24 이용 가능 "
해외체류자를 위한 금융인증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휴대폰번호 없어도 금융인증서 발급받아 영사민원24 이용 가능
금융결제원이 6월 10일부터 해외체류자를 위한 금융인증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한국 휴대폰번호 없이도 영사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교부는 6월 10일부터 해외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은 핸드폰 없이도 ‘영사민원 24’ 에서 민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영사민원 24 웹사이트
‘영사민원 24’는 재외국민을 위한 온라인 영사민원 서비스로 재외공관에서 수행하는 각종 영사민원 업무에 대한 안내와 영사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외국민이 이 사이트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 확인 밥법으로 1) 국내에서 개통한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거나, 2)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공동인증서를 신청, 3) 국내 계좌를 개설한 뒤 온라인 공동ㆍ금융인증서를 신청해야 하는 등 국내 거주자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금융결제원이 6월 10일부터 해외체류자를 위한 금융인증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국내 계좌개설 등 전자금융거래서비스에 가입한 재외국민은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해외 출국 확인 및 해외전화번호 ARS 인증으로 금융인증서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금융인증서는 은행, 서민금융기관 등 23개 국내 기관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결제원 YESKEY 홈페이지(yesk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또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재외국민을 위해 해외 체류 실정에 부합하는 더 다양한 본인 확인 서비스 도입을 금융결제원 등 인증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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