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US, 4월 11일 간추린 이민뉴스/
코러스에서 최근 글로벌 이민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국
4월 1일 취업비자(H-1B) 청원 접수시작
322~23년도 미국 취업비자(H-1B) 고용주 온라인 사전 접수가 3월 18일 마감되었고, 추첨으로 당첨된 신청자들의 청원 접수가 4월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민국의 심사를 거쳐 승인된 분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H-1B 비자가 발급되고 근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월 7일부터 연방사회보장국(SSA) 사무소 2년만에 오픈
COVID-19으로 약 2년간 폐쇄되었던 사회보장국 사무소가 4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그동안은 주로 온라인과 전화 서비스를 통해 운영해 오느라 연락이 원활하지 않거나 서비스 처리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사무소가 재개되더라도 사전에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해야 장기간 대기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조건부 영주권자 인터뷰 면제 실시 확대
4월 7일 미이민국은 조건부 영주권자의 조건 해지 신청 시 인터뷰 면제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범죄기록이 없고, 사기 또는 제출서류 상 거짓 진술을 한 징후가 없거나 복잡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인터뷰에서 면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발표일인 4월 7일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새로운 정책은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좀 더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적체 중인 케이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회계연도 2020~2021 회계연도 한국인 1만 2236건 영주권 취득
코로나로 인해 해외공관과 이민국이 폐쇄되면서 20~21년도에 한국인이 취득한 영주권은 총 1만 2,236건으로 직전 해의 1만 6,244건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미대사관의 인터뷰 중지로 국내에서 영주권을 얻은 것이 2,758건, 미국 내에서 신분 조정을 통한 영주권 취득이 1만 154건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캐나다
IRCC, 물가상승률 반영하여 4월 30일부터 영주권 신청 수수료 인상
4월 30일부터 캐나다 영주권 신청 수수료가 인상됩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2년마다 수수료가 인상되는데, 주정부이민(PNP), AIP 등 대부분 경제 이민은 C$ 850로 인상되었고, 랜딩피 RPRF는 C$ 515로 인상됩니다.
유럽
포르투갈 골든비자 신청 1위 국가 미국, 투자옵션 중 펀드 옵션 인기 상승
미국인들의 포르투갈 골든 비자 신청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비해 선호도가 낮았던 펀드에 대한 투자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펀드에 투자할 경우, 비용과 세금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