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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US, 4월 3일 간추린 이민 뉴스/

       

      코러스에서 최근 글로벌 이민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국 • USA  

      OPT(졸업 후 현장실습) 신청도 ‘급행 수속’ 가능

      미이민국(USICS)이 3월 6일 고지한 대로 4월 3일부터 미국 내 학생비자(F-1) 소지자의 졸업 후 현장실습(OPT) 신청 서류도 프리미엄 프로세싱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민국은 이민 서류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급행 수속 서비스인 프리미엄 프로세싱을 대폭 확대하는 조치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USCIS가 프리미엄 프로세싱 신청서(I-907)의 접수를 허용하고 있는 이민 신청 서류들은 취업비자(H-1B)와 주재원비자(L-1), 특기자 비자(O-1), 투자비자(E-2) 등을 포함한 대다수의 비이민 비자 신청서(I-129)와 함께 지난해부터는 일부 취업이민 1·2순위 해당하는 신청자들의 영주권 청원서(I-140)를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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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권 수속 지연 만다무스 소송으로 해결 가능할까?

      COVID-19 이후 미이민국의 극심하게 지연된 영주권 수속과 관련하여 미국 투자이민 이민청원서(I-526)나 조건해지 청원(I-829)에 대해 더 이상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만다무스 소송(Writ of Mandamus)을 시도하려는 움직임들이 늘고 있습니다. 만다무스 소송은 직무 집행 영장 소송으로 해당 연방 지방 법원에 만다무스 소장이 접수되면 USCIS는 소환장을 전달받게 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답변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송 제기는 청원서에 대한 승인 요청이 아니라 USCIS의 결정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은 있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소송 제기 전에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충분히 시도했음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소송 제기에 세심한 분석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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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대상 추첨 완료

      27일 미이민국(USCIS)은 2023~2024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와 관련하여 석사용 2만 개와 학사용 6만 5,000개 등 총 8만 5,000개의 H-1B 쿼터를 초과하는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온라인 사전등록자에 대한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취업비자 청원서(I-129) 신청 대상자 선정도 마쳤습니다. 통보를 받은 신청자는 4월 1일부터 I-129를 제출해 H-1B 비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I-129 청원은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없고 우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접수기간은 90일입니다.

       

       

       

      캐나다 • Canada  

      캐나다 정부 ‘주정부 이민 확대’

      캐나다 이민성은 '2023-2025 캐나다 이민 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주정부 이민자 수를 11만 7,500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정부 이민이 처음 도입된 지난 1998년, 400명에 불과했던 주정부 이민 규모는 오는 2025년에는 12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수혜는 온타리오 주이며 내년부터 이민자 선발 정원이 현행 9,750명에서 1만 6,500명으로 2025년에는 정원이 1만 8,361명으로 증가합니다. 이외에도 알버타 주 선발인원은 1만 849명, 서스캐쳐원 8,500명, 매니토바 9,500명 등으로 조정됩니다.

       

       

       

      대서양 연안주 정착 이민자 급증

      캐나다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 등 대서양 3개 주에 정착한 새 이민자는 2만 8,14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1천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전체 이민 비율로 보면 이곳에 정착하는 비율은 지난 2006년 1.2%에서 2021년엔 3.5%로 늘었습니다. 노바스코샤 주의 경우 신규 이민자 수가 1만 2,644명으로 이들 3개 주 중 가장 많은 신규 이민자를 유치했으며 또한 뉴브런즈윅은 이민자 수가 10년 전보다 5배나 늘어난 8,400명을 달성했습니다. 신규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주택문제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방정부 '외국인 주택구입규제 완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 비거주 외국인에 대해 주택 구입을 금지했던 캐나다 연방정부가 새로운 규제가 오히려 신규 이민자들의 주택 구입을 막는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 구입 규제 규정 일부를 완화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캐나다 취업비자 소지자의 경우 주택 1채를 주거용 부동산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취업비자 만료일이 183일 미만일 경우 이전과 같이 구매가 제한됩니다. 또한 비거주 외국인이나 기업의 경우, 주택 건설 및 개발 목적의 토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비거주 외국인들이 보유한 주택에 대해 부과했던 '빈 집세'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 Europe  

      포르투갈, 골든비자 폐지 확정

      3월 30일 총리와 재무부 장관, 주택부 장관이 함께 포르투갈 정부의 주택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주택 문제 해결 정책의 일환으로 골든 비자 제도 폐지도 확정됐습니다. 아직 제출된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야 하고, 또한 발의된 법안에 대해 위법성 논란 등이 제기되고 있어 아직 불확실한 측면이 있지만 부동산 투자를 통한 골든 비자를 폐지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확실해 보입니다. 법안에 다르면 기존 골든 비자는 일반 거주 비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골든 비자를 통해 취득한 거주증을 유지하기 위해 1년에 1주일만 체류하면 유지가 가능했던 규정 대신 일반 거주증과 같이 1년에 183일 체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정된 법안이 나오면 관련된 소식 다시 한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 Others  

      KORUS 독점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론칭!

      KORUS 컨설팅은 독점 공급한 시애틀 카페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에 성공리에 모집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시애틀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데리야키 전문점(Teriyaki & More)에서 주방보조로 근무하실 비숙련 신청자 7분을 모집합니다. 데리야키 전문점은 빌 게이츠가 살고 있고, 최근 CNN Money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1위 도시로 선정한 벨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이민을 계획 중이시라면 최고의 영주권 취득 기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KORUS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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